GBuy

지바이(GBuy)란 — 1688 소싱부터 국내 풀필먼트까지 한 창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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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박스가 2026년 8월에 연 「지바이(GBuy)」는 중국 1688 소싱을 국내 도매처럼 쓰게 만든 사업자 전용 서비스입니다. 상품을 고르고 발주하면 현지 발주, 검수, 선적, 통관, 국내 배송 또는 물류센터 입고까지 한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이 글은 지바이가 왜 생겼고 어떤 구간을 맡으며, 셀러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처음 보는 분 기준으로 정리한 소개 글입니다.

왜 만들었나 — 막히는 곳은 상품이 아니라 상품 뒤

온라인 셀러가 중국 소싱을 시작하면 상품은 검색으로 금방 찾습니다. 정작 시간과 비용이 드는 곳은 그 뒤입니다.

  • 구매대행, 통관, 국내 물류를 각각 다른 업체와 진행해 견적·상담·정산을 세 번 반복합니다.
  • 소량 발주는 항차 확보와 운임 협상이 어렵고, 현지 검수 없이 들어와 하자를 국내에서 발견합니다.
  • 수입자 명의, 통관 서류, 관세 납부는 셀러가 직접 감당하기 부담스러운 영역입니다.
  • 생산처·현지 창고와 중국어로 소통해야 하고, 문제가 생기면 확인이 늦어집니다.

패스트박스는 3PL 풀필먼트를 운영하면서 화주들이 바로 이 구간에서 멈추는 것을 반복해서 봤습니다. 지바이는 그 구간을 하나로 이어 셀러는 발주와 의사결정만 하고, 현지 소통은 지바이가 한국어로 대신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지바이 서비스 3단계: 상품 소싱, 수입통관, 국내 풀필먼트

세 구간, 필요한 것만 고릅니다

① 상품 소싱 (기본)지바이는 1688과 연동되어 있어 1688 전 상품을 지바이 화면에서 한국어로 검색·등록하고, 수량을 넣어 바로 발주합니다. 상품명·URL·이미지 검색이 되고 옵션은 자동 번역되며, 발주 후 절차는 지바이가 진행합니다. 발주된 상품은 중국 현지(위해) 창고에서 수량·상태를 검수하고 도착 사진을 시스템으로 공유합니다. 라벨 부착, 리패킹 같은 추가 작업도 현지에서 처리합니다.

② 수입통관 (기본, 선택 가능)발주하면 기본적으로 패스트박스 명의로 수입을 대행하고 통관 절차까지 대행합니다. 셀러는 통관고유부호나 관세사 계약 없이 상품만 받습니다. 발주 전에 요청하면 회원 명의로 수입자를 등록하거나, 통관 자체를 회원이 직접 진행하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③ 국내 풀필먼트 (선택)통관이 끝난 상품을 패스트박스 물류센터로 바로 입고해 보관·피킹·패킹·출고·반품까지 기존 풀필먼트 절차 그대로 연결합니다. 풀필먼트는 지바이 소싱과 별도 계약으로 진행되며, 상담 요청 후 담당 부서가 연락합니다. 자체 창고로 받아도 되고, 소싱만 쓰고 물류는 따로 해도 됩니다.

기존 서비스와 무엇이 다른가

구매대행은 상품을 대신 사 주는 데서 끝나고, 배대지는 모아서 보내 주는 데서 끝나고, 3PL은 국내에 들어온 뒤부터 시작합니다. 세 서비스를 각각 계약하면 책임 경계가 세 번 생깁니다.

지바이는 발주부터 국내 출고까지 창구가 하나이고, 현지 검수를 통과한 상품만 선적하므로 국내 도착 후 되돌리기 어려운 하자를 줄이는 데 초점을 둡니다.

또 하나의 차이는 가격이 먼저 보인다는 점입니다. 상담과 견적을 거쳐야 단가를 알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가입하면 회원 등급이 반영된 1688 가격이 화면에 그대로 표시되고, 운임·통관 비용은 홈페이지에 공시표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비용은 전부 공시가

해상운임은 CBM 기준으로 출항 요일에 따라 두 가지 단가가 있고, 수입대행 시 0.1CBM 단위로 계산합니다. 통관 관련 비용은 세관자료 신고, 원산지증명서, 관세사 수수료, 통관대행 수수료가 건당 정액으로 공시되어 있습니다.

관세·부가세는 실비이고, 환율은 하나은행 고시 환율을 기준으로 한 고지환율을 화면에 상시 표시합니다. 소싱 수수료는 상품 금액에만 붙고 최소 수수료나 건당 정액이 없어, 샘플 발주처럼 금액이 작아도 실효 수수료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항목별 금액과 계산 예시는 별도 글 「중국 소량 사입, 상품값보다 먼저 봐야 할 건당 고정비」에서 다룹니다.

회원 등급과 결제

가입 시 BASIC 등급이 부여되며 적립금을 충전한 뒤 건별로 차감하는 선불 방식입니다. 거래 실적과 심사에 따라 PREMIUM·PARTNER 등급이 적용되면 충전 없이 발주하고 통관 완료 후 건별로 결제하는 후불이 가능합니다.

패스트박스 풀필먼트를 이용하는 화주는 가입 즉시 최상위 등급이 적용되어 우대 공급가(일부 상품)와 무료 부가서비스를 받습니다.

발주에서 국내 도착까지는 통관 지연 같은 이슈가 없으면 약 10일이고, 세금계산서는 거래가 여러 건이어도 월 1회로 발급합니다.

어떤 셀러에게 맞나

지바이는 모든 셀러를 위한 서비스는 아닙니다.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한 개씩 중국에서 직배송하는 무재고 구매대행 모델과는 맞지 않습니다.

선발주, 해상 운송, 약 10일의 리드타임을 전제로 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아래와 같은 셀러에게는 구조가 잘 맞습니다.

  • 스마트스토어·쿠팡에 재고를 두고 파는 사입 셀러로, 신규 상품을 소량으로 먼저 테스트하고 싶은 경우
  • 1688에서 직접 사 보려다 결제, 검수, 통관에서 막혀 본 경우
  • 이미 패스트박스 풀필먼트를 쓰고 있어 소싱까지 같은 창구로 묶고 싶은 경우
  • 공동구매나 라이브커머스처럼 단기간에 일정 수량을 확보해야 하는 경우

첫 발주는 부피 0.1~0.3CBM, 인증 요건이 없는 생활용품·소품류가 무난합니다. 흐름을 한 번 겪고 나면 두 번째부터는 판매 일정을 역산해 발주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개인도 가입할 수 있나요?

아니요. 유효한 사업자등록을 가진 법인·개인사업자만 가입할 수 있고, 가입 신청 후 승인을 거쳐 이용계약이 성립합니다.

Q. 최소 주문 수량이 있나요?

별도의 최소 수량 기준은 없습니다. 다른 화물과 혼재해 운송하므로 소량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1688 공급처가 정한 최소 수량(MOQ)은 상품별로 따릅니다.

Q. 중국어로 직접 소통해야 하나요?

아니요. 공급처·현지 창고와의 확인과 조율은 지바이가 대행하고, 셀러는 한국어 화면과 카카오 알림으로만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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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로 시작하려면

소싱 한 건이라도 지바이 화면에서 상품 가격을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빠른 판단 방법입니다. 사업자 회원 전용이며, 상담이나 견적 없이 가입 즉시 회원 가격이 표시됩니다.

가입 전에도 로그인 화면의 게스트 계정으로 실제 화면을 둘러볼 수 있고, 운임·통관 비용은 홈페이지 공시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